넷플릭스 (netflix)의 새 드라마 「 너에게 간 시간 」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원본과 다른 각본을 많이 발견했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구연준 (원판 왕전)이다
넷플릭스 (netflix)의 새 드라마'너의 시간'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원본과 다른 각본을 많이 발견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구연준 (원작 왕취승)의 첫 번째 감정 라인이었다
< 보고 싶다 >에서 왕취안성은 고등학교 때 동성친구를 좋아했으나, 불행히도 상대방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한테 능욕을 당했으며, 나중에는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리쯔웨이에게 영혼이 빠져나가게 되었다.'너에게 들어간 시간'에서 구연준은 남학생과 쌍방향 애정행각을 하게 됐다. 함께 드라이브를 하던 중 역방향 차선에서 사고를 당해 혼미해진다.극중 구연준과 달달한 호흡을 맞춘 안효섭과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로운이었다.
'너에게 들어간 시간'감독은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드라마 속 상대배우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안효섭을 잘 아는 사람만이 친밀감을 연기할 수 있다"며"안효섭에게 친한 배우 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안효섭은"로운"이라고 답했다.감독은 안효섭에게 연락을 부탁했고, 만나자 로운은 흔쾌히 승낙했다. 하지만 출연료는 받지 않았다.결국 모두 세 번을 식당차를 배달하며 안효섭에게 잘해줬다.
감독과 안효섭, 로운은 촬영 내내 좋은 장면을 위해 대화를 나눴다. 두 배우는 서로를 신뢰하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즐기는 등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감정 신이 끝난 뒤 두 사람은 오글거리라고 소리쳤고, 손을 잡은 뒤에는 서로 손을 때리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감독은 전했다.
안효섭과 로운은 실제 친구지만 함께 찍은 적은 없다.'당신에게 들어간 시간'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다음엔 또 얼마나 될지 모른다
한편'너에게로 간 시간'은 드라마'너를 만나고 싶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던 한준희 (전여영 분) 가 1998년으로 넘어오면서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남시헌 (안효섭 분)과 그의 친구 정인규 (강훈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지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방영됐다.